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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카우스·호크니 아이패드 드로잉…프리즈 끝, 이제는 옥션타임

케이옥션, 20일 오후 4시

카우스 조각·김소월 시집 등 흠이로운 작품 출품

서울옥션, 26일 오후 4시

앤디워홀·데이비드 호크니 등 거장 작품 출품

카우스의 조각 '컴패니언’ 사진 제공=케이옥션




미술 축제인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가 끝나고 미술품 컬렉터들의 눈길이 9월 경매로 쏠리고 있다. 다음주 국내 양대 경매사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대형 작품을 들고 경매를 진행한다.

케이옥션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카우스(KAWS·본명 브라이언 도넬리)의 2.5m에 달하는 대형 조각 ‘컴패니언(Companion(Original Fake))’을 추정가 14억~16억 원에 출품했다. 이 작품은 오는 20일 열리는 9월 케이옥션 경매의 최고가 작품이다. 2017~2018년 한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열풍을 일으킨 카우스의 조각은 미키마우스의 몸체에 ‘X’자로 표현된 눈이 상징이다.

또한 이번 옥션에서는 시인 김소월이 생전에 간행한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의 초판본이 추정가 1~2억 원에 출품됐다. 이 시집에는 시인의 대표작 ‘산유화’, ‘초혼’, ‘엄마야 누나야’ 등 127편의 시가 실렸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사진 제공=서울옥션


서울옥션은 26일 오후 4시 앤디워홀, 데이비드호크니, 장욱진 등의 작품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출품작은 61점, 총 65억 원 어치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에디션이다. 일흔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매체에 도전하는 작가는 2010년부터 애플 아이패드의 ‘브러시’로 그림을 그려 왔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2011년 1월 1일부터 6일 2일까지 영국 동요크셔 풍경을 아이패드로 그린 시리즈의 25점의 프린트 작품 중 여덟 번째 작품으로 가격은 1억 7000만~3억 원선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장욱진의 ‘싸리문’도 이번 경매에서 볼 수 있다. 작가가 용인에 거주하던 시기 수안보 집 풍경을 그린 이 작품의 크기는 가로 24㎝·세로 33.5㎝ 크기로 8000만~1억 5000만 원에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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