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는 부산 남포지점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송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89년 기아에 입사해 35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14대를 판매해 29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송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입사 후 5개월 동안 차를 한 대도 팔지 못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첫 판매부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한 분 한 분 마음을 다해 모실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기아는 송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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