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열리고 있는 ‘황금녘 동행축제’에서 14일 기준 총 8936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분별 매출을 보면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과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3418억 원을, 온누리상품권 2089억 원 등의 직·간접 매출이 발생했다. 또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된 지자체 특판 지역사랑상품권도 3429억 원(13일 기준)이 판매됐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동행축제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로, 약 2만 4000개사의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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