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달 말 연계 솔루션 전문기업 한싹과 산업용 로봇 제조업 기업 두산로보틱스의 공모주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청약 일정으로는 한싹이 오는 19~20일, 두산로보틱스가 21~22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KB마블(M-able) 등 온라인 매체로 공모주를 청약한 국내거주 개인고객(외국인, 임의단체, 법인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해외 소수점 주식(엔비디아) 3000원과 국내주식 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이벤트 대상 기간 동안 온라인 매체로 공모주 청약만 해도 자동참여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 주어지는 해외 소수점 주식은 마블미니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수점 거래 서비스 신청이 필요하다. 또 다른 혜택인 국내주식 쿠폰 5000원권의 사용기한은 12월 22일까지다. 단 경품 지급시까지 청약이나 마케팅 동의를 취소하지 않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한싹은 KB증권이 단독 상장주관사로서 KB증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최대 규모의 ‘초대어’ IPO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객들의 성공적인 공모주 청약을 위해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공모주 청약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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