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8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600선이 회복 하루만에 무너졌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56포인트(1.25%) 떨어진 2574.7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12.59포인트(0.48%) 내린 2588.69에 개장한 뒤 2570~2590선에서 움직였다.
업종별 지수는 전기·전자(-2.06%) 보험(-1.28%), 운수창고(-0.88%), 운수장비(-0.88%), 등이 내리고, 철강금속(1.64%), 비금속(1.01%), 섬유·의복(0.79%), 화학(0.53%) 등은 올랐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45억 원, 143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915억 원어치 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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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POSCO홀딩스(005490)(668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LG화학(213억원), LS(006260)(140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134억원), 호텔신라(008770)(116억원), KB금융(105560)(113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97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94억원), KCC(002380)(93억원), 신한지주(90억원), F&F(383220)(83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500억원)와 SK이노베이션(096770)(332억원), 삼성SDI(006400)(286억원), 한미반도체(151억원), NAVER(128억원), DB손해보험(005830)(105억원), 기아(85억원), 현대오토에버(83억원), 삼성에스디에스(77억원), 이수페타시스(007660)(57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SK이노베이션(433억원)을 비롯해 포스코퓨처엠(003670)(265억원), 이수페타시스(152억원), 삼성SDI(146억원), 두산밥캣(241560)(114억원), 금양(001570)(101억원), DB손해보험(86억원), 현대차(005380)(81억원), 호텔신라(79억원) 등을 순매수한 가운데 POSCO홀딩스(1303억원)와 삼성전자(1117억원), SK하이닉스(364억원), LG에너지솔루션(297억원), LG화학(218억원), 삼성전자우(117억원), 신한지주(106억원), 카카오뱅크(105억원), KB금융(79억원), NAVER74억원) 등을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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