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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보다 비싸다…'몸값 1억원' 위스키 선물세트 등장

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추석 최고급 와인과 위스키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는 우선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최고급 와인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컬트와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부르고뉴 와인의 거장으로 불리는 앙리 자이에가 남긴 대표 와인인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88'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남점에서 1병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바이어와 소믈리에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확보한 나파밸리 빈티지 와인과 '씨네 쿼 넌 쥐스까 로스 그르나슈 13' 등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을 고려해 1억원이 넘는 초고가 위스키 '보모어 50년'을 1병 한정으로 내놓고 '베리 올드 세인트 닉 버번 위스키'와 고량주 '귀주 마오타이'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밖에 산지 발굴부터 생산,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한우와 과일, 수산물 등에 '5스타'를 부여해 선물세트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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