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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무순위 계약 닷새만 완판 성공 [집슐랭]

HDC현대산업개발이 개관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명시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7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틀에 걸쳐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이어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정당계약기간 동안 분양 세대 중 93%의 계약이 이뤄졌다.이달 4일 무순위 청약 시작 이후 15일 진행된 계약에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무순위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19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1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4-1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36층, 총 11개 동 195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있다.

단지는 고분양가 논란에 시달렸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11억 8200만~12억 190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올 5월 청약접수를 받은 ‘광명 자이더샵포레나’의 경우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9억8290만~10억4550만 원이었기 때문이다. 발코니 확장이 기본 제공되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여타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앞서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던 광명 자이더샵포레나가 한 달 만에 완판에 성공한 데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광명사거리역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는 등 역세권에 들어선다는 점은 고분양가의 배경으로 꼽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재 열기가 높은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광명지역에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의 제1원칙인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입주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광명 뉴타운의 중심을 잡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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