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바이오 기업 대표 3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업 간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공유하고 오픈 이노베이션까지 나아가자는 취지에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지투지바이오, 테라펙스 등 40여개사는 이날 서울 송파구 문정동 지아이이노베이션 사무실에서 ‘문정 바이오 CEO 포럼’을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엔 30여 명의 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초대 임시 회장은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이 맡기로 했다. 올해까지 이 회장이 포럼을 운영하며 내년부터 1년 임기로 회장사 및 임원사 등을 새로 뽑기로 했다. 이 회장은 “펀딩 등 좋은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모임을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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