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 8000㎏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 동두천 및 고양지역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쌀 1000kg, 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사업에 쌀 6000kg을 기부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사업에 쌀을 기부해 지역협의회 및 전국 단위 푸드마켓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사업은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에게 식품·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445개 소의 광역 및 기초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을 전했다”며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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