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추가 금리인상 발언이 이어지면서 과도한 긴축과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06.58포인트(0.31%) 하락한 3만 3963.8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9.94포인트(0.23%) 내린 4320.06에,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18포인트(0.09%) 하락한 1만 3211.81에 장을 마감했다.
3대 주요 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장후반에는 모두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 지수는 전일 대비 5.43포인트(0.13%) 내린 4207.16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보다 14.57포인트(0.09%) 내린 1만 5557.29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9.08포인트(0.40%) 내린 7184.829에, 영국 FTSE100지수는 5.29포인트(0.07%) 상승한 7683.91에 장을 마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