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079550)은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후,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교체 등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맞은 후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임직원 중심으로, 국군의 날을 앞둔 9월 주말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현충원뿐만 아니라 대전현충원 4묘역(2012년), 영천호국원 11/12묘역(2018년) 등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는 애국시무식도 전국 현충원에서 개최하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산역군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