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가 추석 연휴를 맞아 내달 9일까지 식음료 업장 간 협업 프로모션인 ‘마스터 셰프의 푸드 익스체인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노보텔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된다.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 익스체인지의 5개 섹션은 중식당 ‘페이’와 협업을 통해 강화된다.
BBQ 섹션에선 해삼·전복·자연송이 등을 넣은 ‘건륭 사보탕’과 바삭한 껍질에 페이의 특제 소스를 더한 북경오리, 광둥식 차슈 바베큐를 내놓는다.
핫푸드 섹션에는 해삼 안에 다진 새우와 돼지고기를 넣고 매콤한 소스를 더한 ‘오룡해삼’ 등 7종의 요리가 준비된다.
이 기간 동안 약 47년 경력의 침 홍타이 셰프와 딤섬 전문 루오타오셩 셰프가 푸드 익스체인지에 상주하며 직접 요리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길게 이어지는 가을 연휴 기간에 평소 가격을 유지하며 중식 섹션을 업그레이드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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