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25일 오후 12시 58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61% 하락한 3531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21% 내린 212만 9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12% 떨어진 28만 1600원, 리플(XRP)은 1.77% 내려간 677.2원에 거래됐다. 도지코인(DOGE)은 1.19% 하락한 82.20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58% 하락한 2만6155.11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94% 내린 1577.58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1% 떨어진 0.9999달러, BNB는 0.64% 감소한 208.87달러다. XRP는 0.21% 하락한 0.5023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14억 2481만 달러(약 15조 2452억 원) 가량 하락한 1조 426억 2251만 달러(약 1391조 2754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3포인트 오른 47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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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빗이 영국 서비스를 중단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빗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의 규정 변경으로 인해 오는 10월부터 영국에 대한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다.
바이빗은 신규 가입 신청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10월 8일부터는 기존 사용자에 대한 신규 입금, 계약 및 포지션 변경이 중단된다.
바이빗은 “FCA가 가상자산 기업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새로운 규칙 도입을 고려함에 따라 영국 시장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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