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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출범 후 첫 광고…이효리 11년 만에 상업광고





롯데온은 2020년 4월 출범 후 처음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온이 이날부터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날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이달 16일부터 SNS 및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는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온은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모델과 영상 콘셉트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광고에는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10년 만에 상업광고를 시작하며 롯데온과 손을 잡았다.

롯데온은 첫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티저 영상이 노출되는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롯데온과 광고 모델인 가수 이효리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은 론칭 후 약 4년간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부터 뷰티, 명품, 패션 키즈 등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각 버티컬은 상품 전문성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한다. 버티컬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며 지난해 3분기부터 롯데온의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매출이 40% 이상 신장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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