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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99년 삼양그룹 "반도체·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99주년 기념사에서

"스페셜티 사업 강화해 글로벌 기업 도약"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진 제공=삼양그룹




창립 99주년을 맞이한 삼양그룹이 ‘글로벌 스페셜티(고부가가치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윤 삼양홀딩스(000070) 회장은 지난 1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사내 전산망 기념사에서 “스페셜티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회장은 “반도체, 이차 전지, 차세대 대체 감미료 등 그룹의 핵심 스페셜티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후 지난 99년 동안 국민의 의식주 해결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며 “100년 이상을 영속하기 위해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는 일하는 방식과 마음가짐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변화에 신속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전문성과 결합하자”며 “열린 생각과 새로운 관점으로 무한한 내부의 잠재력을 깨워 새로운 길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하자"며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삼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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