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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황]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에코프로 -7.77% 등 2차전지주 미끄럼





4일 코스피 하락세가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92포인트(2.23%) 내린 2410.15다.

코스피가 장 중 2420선을 내준 건 지난 3월 28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 저래일보다 29.29포인트(1.19%) 떨어진 2435.78로 출발한 뒤 좀처럼 힘을 못 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8,802억원어치를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69억원, 5,08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으로 긴축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이날 미국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해임되며 정치적 불확실성도 커지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1.61%), LG에너지솔루션(373220)(-3.99%) 등이 떨어지는 반면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64%)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59포인트(3.76%) 내린 809.4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8.72포인트(1.04%) 내린 832.30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69억원, 1,23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에 개인은 4,340억원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 이내 모든 종목이 맥을 못 추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6.92%), 에코프로(086520)(-7.77%), 엘앤에프(066970)(7.84%)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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