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의 민간 고용이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반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27.17포인트(0.39%) 오른 3만 3129.55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34.30포인트(0.81%) 상승한 4263.75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76.54포인트(1.35%) 오른 1만 3236.0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 지수는 전일 대비 4.26포인트(0.10%) 오른 4099.85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14.71포인트(0.10%) 오른 1만 5099.92에, 프랑스 CAC40지수도 0.32포인트(0.00%) 내린 6996.73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 100지수는 57.71포인트(0.77%) 하락한 7412.4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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