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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초대 부대표에 신상한 전 SH필름 대표





한국벤처투자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부대표직을 신설하고 초대 부대표로 신상한 전 SH필름 대표를 선임했다.

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 전 SH필름 대표를 부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신 부대표은 1987년 고려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제일제당 영업관리 기획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업본부장을 거쳐 프라임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지내는 등 콘텐츠 분야에서 주로 지냈다. 2011년에는 영화 제작사 SH필름을 직접 세워 신수원 감독의 ‘명왕성’, 김회근 감독의 ‘악인은 살아 있다’ 등을 제작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2017년 한국벤처투자 상근전문위원을 맡아 모태펀드의 콘텐츠 관련 계정 출자를 관리,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앞서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지난 달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부대표직 신설과 관련해 “기관 역할이 커지고 내년에도 예산이 많이 증액되면서 앞으로 선택과 집중에 따른 투자 기조가 생기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한국벤처투자가 다음 단계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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