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르투갈 최고 미녀에 '트랜스젠더' 선정…"미스 유니버스도 간다"

다음달 미스 유니버스 참가 예정

사진출처=마리나 마체테 인스타그랩 캡쳐




포르투갈 미인대회에서 첫 트랜드젠더 우승자가 탄생했다.

6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은 이날 포르투갈 남동부 에보라 지역 보르바에서 열린 ‘미스 포르투갈’ 대회에서 성전환 여성 마리나 마체테(28·사진)가 우승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에서 트렌스젠더가 미인대회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7월 ‘미스 네덜란드’ 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 리키 콜러(22)가 우승한 바 있다.



마체테와 콜러는 ‘미스 유니버스’에도 진출한다. 올해 미스 유니버스는 11월 엘살바도르에서 열린다. 미스 유니버스 측은 2012년부터 성전환자의 참석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스페인 출신 트랜스젠더 앙헬라 폰세(32)가 처음으로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