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195940)이 11일 국내 대형 면세점에 숙취해소제 컨디션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컨디션스틱과 컨디션환은 지난달 롯데면세점에 입점했다. 신세계·신라·현대백화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판매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컨디션스틱은 음주 전후에 물 없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젤리 제형의 스틱형 숙취해소제로 맛과 휴대가 편리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환 제형의 숙취해소제인 컨디션환은 목넘김이 좋은 미니 환 제형에 상큼한 향을 첨가해 누구나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컨디션스틱과 컨디션환이 입점한 오프라인 면세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T1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T2 △신라면세점 제주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총 11곳이다. 인터넷 면세점은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현대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총 4곳에 입점됐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엔데믹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컨디션의 면세점 입점을 적극 추진했다”며 “스틱·환 등 다양한 제형의 숙취해소제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2030세대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겁고 건강한 숙취해소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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