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이 닷새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사망자가 2000명으로 늘어났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사망자는 1200명으로 늘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는 8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양측의 사망자 집계와는 별도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1500구를 발견했다고 밝혀 희생자 수는 빠르게 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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