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1% 넘게 올라 단숨에 2480선에 가깝게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전 거래일보다 29.74포인트(1.21%) 오른 2479.82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15.11포인트(0.62%) 오른 2465.19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은 262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925억원, 5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도는 이날까지 14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졌다.
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43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432억원), SK하이닉스(000660)(396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393억원), LG화학(051910)(386억원), 삼성SDI(006400)( 364억원), SK(034730)(191억원), SK이노베이션(188억원), 셀트리온(173억원), 코스모화학(123억원)등을 샀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POSCO홀딩스(005490)(396억원)와 현대차(152억원), 두산에너빌리티(128억원), 호텔신라(119억원), 아모레퍼시픽(75억원), S-Oil(63억원), SK텔레콤(57억원), LG전자(51억원), DB손해보험(47억원), 유한양행(45억원)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588억원)를 비롯해 POSCO홀딩스(307억원), SK(220억원), 한미반도체(042700)(191억원), 영풍제지(006740)(155억원), HL만도(204320)(99억원), LG전자(90억원), 호텔신라(87억원), 카카오(78억원), TCC스틸(77억원)등을 매수하고 포스코퓨처엠(826억원)와 LG에너지솔루션(558억원), 삼성전자(263억원), 삼성SDI(220억원), NAVER(186억원), LG화학(167억원), SK이노베이션(158억원), 유한양행(137억원), 씨에스윈드(78억원), 삼성중공업(77억원)등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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