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그랜드 스타필드' 제안한 신세계, 광주 어등산 개발사업 응모 마쳐

개발사업 제3자 공모 13일 마감

신세계프라퍼티 단독 응모 여부에 관심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투시도. 사진 제공=신세계프라퍼티




광주에 '그랜드 스타필드'를 짓겠다고 제안한 신세계그룹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제3자 공모에 응모했다. 개발 사업의 제3자 공모는 사업 의사를 먼저 밝힌 업체와 후발 기업의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13일 광주시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서류를 이날 오후 광주도시공사에 제출했다.



업계에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공모에 참여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추가 응모가 없을 경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공모 마감은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됐다.

지난해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자 신세계프라퍼티는 1조3000억 원을 투자해 어등산에 그랜드 스타필드를 건립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 광주시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제출한 사업서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마친 뒤 이를 토대로 공모 지침을 설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