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손잡고 루이비통 행사 참석…첫 공개 행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 /인스타그램 캡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과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의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비 넥타이를 맨 최 회장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김 이사장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열린 루이비통 행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한 자리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카를라 부르니 전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등 국내외 주요인사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2030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으로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2030 부산 엑스포 공식 심포지엄과 외신기자 간담회 등에 참석했고 이번주도 파리에서 SK의 CEO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파리에 머물며 막바지 유치 작업에 나선 상태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김희영 이사장과의 사실혼 관계를 고백하며 혼외자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한 언론사에 보낸 바 있다. 이후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배우자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 중에 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관련 항소심은 다음 달 9일 진행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SK, # 최태원, #노소영, #김희영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