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a:rzMETA)를 운영중인 한컴프론티스와 중국 1위 메타버스 개발사 북경운루과기유한공사가 Web3.0 메타버스 기술협력 및 컨텐츠 교류를 통한 글로벌 동반 진출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양사의 메타버스 활성화 및 발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컴프론티스와 북경운루과기유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Web3.0 메타버스 기술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업 △메타버스 기반 교육 및 언어부분 콘텐츠 사업 △양국 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휴먼 기술 및 사업 △메타버스 기반 실물부동산 분양광고 및 마케팅 사업 △스마트 아이디 도입을 통한 로그인 정책 실행 △한-중 문화교류 구축 및 글로벌 문화교류 플랫폼 확장 △한-중 교역 및 메타버스 커머스 플랫폼 사업 △한-중 메타버스 MICE 사업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컴프론티스의 NFT 전용플랫폼 아즈패스를 활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모색 및 글로벌 Web3.0 부문 생태계 확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북경운루과기유한공사는 2013년 설립된 가상현실 회의 시스템 및 솔루션을 보유한 화웨이 개발 협력사의 메타버스 개발 및 기술 협력사로 중국 최초로 VR 기술을 메타버스 컨벤션 및 메타버스 공유 오피스에 접목시켰다. 자체 개발한 3D/VR 엔진, 메타버스 오디오 통신 엔진, 분산 서버 엔진 등 3대 기술 엔진 기반 국내외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분야 기술 역량과 40개 이상의 특허 및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및 베이징시 정부로부터 국가정보보안인증 및 국가하이테크기업인증 등 정부 공인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국 굴지의 IT 기업들인 텐센트, 바이두, 틱톡, 시나 그룹, 넷이즈, 소후 등의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하다.
한컴프론티스의 아즈메타는 가상회의, 가상교육, 쇼핑, 원격진료, 전시, 관광, 게임, 콘서트, 영화 등 실생활과 연결된 디지털 공간과 블록체인기반 디지털자산 연계 서비스를 바탕으로 단계적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유저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한컴프론티스 정현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컴프론티스와 북경운루과기유한공사는 한-중 양국의 메타버스 산업에서의 기술 및 시장 지식공유를 강화하며 교육,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문화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은 한-중 간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경제의 성장과 더 넓은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며, 한층 더 풍부해질 메타버스 내에서의 사용자 경험은 더 많은 가치와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Web 3.0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발판을 마련할 뿐 아니라, 단순히 비즈니스 성공을 넘어 메타버스를 통한 글로벌 커뮤니티 형성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