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금융, ‘남산 둘레길 플로깅' 활동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남산에서 그룹 관계사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남산 둘레길 플로깅 활동’에 참가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20일 서울 남산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 둘레길 플로깅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 회장은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4월부터 6개월간 전 임직원이 건물 소등, 대중교통 이용 및 종이와 일회용컵 사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아껴요 캠페인’의 결과를 공유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약한 비용 약 8억 5000만 원에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7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연계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실천 노력과 함께 기업 시민으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