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캣타워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부분 캣타워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인조 모피 사용해 여름에는 너무 덥고, 털이 잘 떨어지지 않아 위생상 문제가 많다.
프렌즈에프앤비는 내열성·탄력성·강도가 좋은 난연성 섬유직물 폴리아미드 원단을 사용해 이런 단점을 해소한 ‘헬로망치 직조 캣타워’(사진)를 출시했다.
원단 특성상 실온에서 흡수된 수분을 빠르게 방출해 꿉꿉함이 덜하고 위생적이다. 폴리아미드 원단을 직조 형태로 만들어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고양이가 좋아하는 까슬까슬함을 유지했다. 캣타워 기둥 내부는 플라스틱이 아닌 두껍고 강도가 센 종이를 사용했다. 기둥 외부에는 천연 삼베줄을 감아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크래처 기능을 더했다. 아울러 높이 180㎝ , 폭 55㎝의 넉넉한 크기로 내부에는 고양이가 쉴 수 있는 독립 하우스가 설치돼 있다. 또 계단과 상단 라운지 및 쥐돌이 인형을 부착해 고양이가 지루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헬로망치 캣타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받은 연구개발전담부서를 통해 여러 시험 과정을 통과했다. 류영민 프렌즈에프앤비 대표는 “원단의 검증 과정을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소비자의 신뢰와 제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무상보증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신문·중소기업유통센터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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