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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KCGS 기업지배구조 평가 5년 연속 A+등급

은행권 최초 5년 연속 A+

올해 시중은행 중 유일





SC제일은행이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기업지배구조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으며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앞서 SC제일은행은 2021년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금융회사 최초로 ‘지배구조 명예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SC제일은행은 2025년 하반기까지 3년 동안 국내 유일한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서의 자격이 유지된다.



5년 연속 지배구조 A+등급을 받은 것 역시 은행권에서 SC제일은행이 처음이다. 올해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총 1049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932개사·금융회사 11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은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자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도 “SC제일은행은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 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배구조 우수사례로 손꼽힌다”면서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의 면모를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 측면에서도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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