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업인 데이터독(Datadog)으로부터 클라우드 운영관리사업자(MSP) 부문 최고 등급인 ‘골드 파트너’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기반의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및 보안 플랫폼이다. 데이터독은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로그, 사용자 모니터링 외에도 다양하고 통합적인 실시간 가시성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와 모든 규모 조직의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그간 베스핀글로벌은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독의 대규모 구축, 운영 경험을 다수 진행해왔다. 회사는 데이터독 운영 전담 팀을 꾸리고 전문 기술 지원 조직을 구성해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결합한 고도화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이 판매하고 있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에도 데이터독의 비용과 사용량 확인 기능을 강화했다. 기업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조직별 데이터독 사용량과 이용 비용에 대한 상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설정한 데이터독의 사용량이 초과될 경우에는 이에 대한 알림을 바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난달 대비 사용량 증감에 대한 비교 차트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됨으로써 데이터독 비용과 사용량에 대한 인사이트도 확보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ji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