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거래소, 11월 싱가포르·홍콩서 IR 컨퍼런스 개최

4년만에 해외 IR…“코스닥 투자 유치”

펄어비스 등 코스닥 우량기업 12곳 참여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코스닥 우량 상장사를 중심으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탓에 2019년을 마지막으로 해외 IR을 중단한 지 4년 만이다. ★본지 9월 15일자 19면 참조

거래소는 11월 1일과 2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각각 해외 IR 행사를 열기로 했다. 거래소가 해외 IR을 진행하는 것은 2019년 10월 미주권 국가 대상 행사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거래소가 코스닥 시장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려 실적·지배구조가 뛰어난 우등생들만 모아 만든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상장사들이 참가한다. 펄어비스와 알테오젠·이오테크닉스·원익IPS 등 12개 기업들이 대상이다.

이번 IR에는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 싱가포르와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는 다수의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참석한다. 국내 증권사로는 IR 공동 주관사로 나선 NH투자증권을 비롯해 현지법인을 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한다. 거래소에서는 홍순욱 코스닥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코스닥 시장에 대한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I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