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입국장에 14개의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100m 이상 이동 동선을 따라 설치된 광고판에는 다양한 갤럭시 광고와 부산의 인상적인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산엑스포 홍보 이미지가 담겼다.
삼성전자는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28일 BIE 173회 총회까지 파리에서 부산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