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모델들이 '우박 맞은 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로마트는 우박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맛과 영양이 정상 사과와 같은 '우박 맞은 사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의 한 관계자는 “가을 수확기에 우박 피해를 본 농가를 보니 안타까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맛 좋은 사과를 고객분들이 많이 구매하셔서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로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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