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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학 "SK이노, 에너지 업계 선도적 역할"

美 라마스와미 교수 발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글로벌 피어(Peer) 그룹과의 비교분석 케이스스터디’ 화상 발표회에서 카난 라마스와미(왼쪽)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096770)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친환경 전환) 전략이 에너지 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글로벌 석학의 평가가 나왔다. 동종 기업 대비 우수한 실천성을 지녔다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경영대학원의 카난 라마스와미 교수가 최근 SK서린빌딩에서 ‘글로벌 피어(Peer) 그룹과의 비교분석 케이스스터디’ 발표회를 화상으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라마스와미 교수는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분석하고 동종 기업 간 비교를 통해 차별점을 도출했다. 그는 SK이노베이션이 실천하는 △명확한 사업전략 △우수한 기업문화 △투·트랙 혁신전략 등이 SK경영진의 기업가 정신과 만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비교대상 기업으로는 SK이노베이션과 유사한 사업구조, 연혁, 사업 목표 등을 가진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을 선정했다. 친환경 전략 집중도와 포트폴리오 다양성을 두 축으로 이행 수준을 살폈다.

라마스와미 교수는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 미래를 향해 대규모 변화를 굳건히 추진하는 기업 중 하나”라며 “이를 위한 실천의지가 전사적인 비전, 사업 전략 등 회사 전반에 녹아들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 전 구성원에게 이번 분석 결과와 의미를 공유한 만큼 이를 토대로 전략 실행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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