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8~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4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8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9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2시 50분)와 2부(오후 3시~오후 4시 30분)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과 대체투자 전략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11월 9일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 및 플랫폼, 모빌리티와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예상보다 강한 연준의 긴축은 채권 금리 속등과 주식시장 변동성을 야기했고, 견조한 미국 경제 흐름 속에 한국 경제는 저성장 장기화로부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안타까운 형국이다”라며,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들이 준비한 2024년 국내외 금융시장 및 산업 전망 포럼이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보다 유망한 성장 테마를 발굴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