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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기술 과제 같이 푼다"…LG전자 '우수기술 세미나' 개최

대학∙공공기관 보유 기술 협력사에 소개

기술 도입까지 지원

LG전자 트윈타워.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국내 협력사 60곳,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우수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공공 연구기관들은 생산관리 및 회로·소자 분야, 자동화 및 금형·소재 분야 등 12개 분야에서 직접 개발한 선행 기술 및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장 통합관리 기술과 효율적인 로봇 공정 운영을 위한 작업 분배 장치 활용 기술을 소개했다. 자동화 분야에서는 자동화 용접장치와 및 로봇 제어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의 이전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상담 시간도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포함해 △경북대 △국민대 등 대학∙공공연구기관 7곳이 참여했다.

LG전자는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협력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자료를 정부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해 주는 기술 임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210건의 협력사 기술자료 임치를 지원했고 10년 간 누적 지원 건수는 1600건을 넘는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전무는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으로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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