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8일 오후 12시 4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85% 오른 4699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04% 하락한 251만 1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70% 떨어진 32만 7600원, 리플(XRP)은 0.20% 상승한 913.2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2.58% 증가한 5만 7700원이다.
국제 시장도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18% 상승한 35290.06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03% 내린 1885.67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0.02% 오른 1달러, BNB는 2.00% 떨어진 246.06달러다. XRP는 0.31% 하락한 0.685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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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3100억 달러(약 403조 9920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3300억 달러(약 1732조 990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73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한편 친가상자산 금융인 케이틀린 롱이 설립한 커스토디아 은행이 비트코인(BTC) 수탁 플랫폼을 출시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새로운 BTC 보관 플랫폼은 수탁사, 투자 자문사, 펀드 매니저 및 기업 재무 담당자 등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 플랫폼은 커스토디아 은행이 와이오밍 주에서 서비스 개시 승인을 받아 출시됐다. 앞서 커스토디아 은행은 가상자산 은행 사업을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으나 연준 이사회는 법적 기준 미달과 가상자산 도입 계획을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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