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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0만 원대 전용폰 ‘갤럭시점프3’ 출시

"정부 통신비 인하 노력에 동참"

갤럭시점프3. 사진 제공=KT




KT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점프3’를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점프3는 43만 8900원의 가격에 6.6인치 대화면, 120Hz 주사율, 5000만 화소의 후면 트리플(3개의) 카메라 등의 사양을 지원한다. KT는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가격을 낮춰 최근 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노력에 동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T는 갤럭시 제휴카드, 파손보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할인 같은 구매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몰인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블랙(검은색)과 화이트(흰색) 두 가지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꼭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온 KT만의 갤럭시 점프3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며 “특히 고성능 칩셋이 적용된 갤럭시 점프3을 통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한계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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