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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위치분석 ‘리트머스’로 전파방송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지자체 도시·교통·환경 문제 해결 공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4회 전파방송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파방송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기정통부가 시상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리트머스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도시,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개방형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앞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2023’의 ‘도시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사례’ 부문에서 리트머스가 수상한 바 있으며, 이달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정부박람회’에서도 ‘AI 컴퍼니로의 혁신’을 주제로 리트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은 향후 통신 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차량을 중심으로 한 위치분석 서비스에서 보행자,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대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리트머스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인구 위기, 지역 활성화, 기후 변화, 사회적 약자 배려 문제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지속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전파방송 기술대상 수상은 그간 회사가 쌓아온 네트워크 및 AI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AI 위치 분석 기술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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