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 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소원상점’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의 소원을 비는 테마로 꾸몄다. 신전을 연상하는 구조물과 쿵야 분수대 및 별, 구름 등 장식을 이용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내년도 달력, 가방, 잠옷, 피규어, 키링 등 총 200여 종의 굿즈를 공개한다. 아크릴 키링, 왕스티커, 소원 부적 카드, 소원 포토카드, 봉제 미니 키링 등 총 5종의 굿즈 등을 임의로 뽑을 수 있는 ‘위시박스 자판기’도 마련했다.
아울러 쿵야 분수대 조형물에 ‘쿵야 코인’을 던져 소원을 비는 소원 분수대, 인생네컷 포토부스, 프린팅 박스 등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엠엔비는 24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랜덤 위시박스를 제공하는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팬들이) 상반기에 선보인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에 많은 사랑을 보여준 덕분에 보다 큰 규모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