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이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을 통해 생애최초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주식매매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개설축하금 1만 원을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없이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간편하게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주식 거래 시에는 자동입금 서비스를 통해 전북은행 계좌 잔액으로 실시간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천원샵’ 메뉴를 통해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10만 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경우 거래지원금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자산관리)전략실장은 “한화투자증권은 전북은행과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고객서비스팀과 전북은행 개인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