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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작 ‘붕어빵타이쿤’, 공모전 열고 추억 이어간다

IP 활용 공모전 개최…굿즈·게임·앱 부문 공모

총상금 10만 엑스플라, 수익성·참신함 등 기준





컴투스홀딩스(063080)의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한 때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클래식 게임 ‘붕어빵 타이쿤’의 지색재산권(IP)을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은 컴투스 그룹의 인기 IP에 웹3 가치를 부여하는 ‘멤버십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방된 ‘붕어빵 타이쿤’ IP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상품을 기획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 분야는 게임, 굿즈, 애플리케이션(앱)·웹 서비스 등 3개 분야다.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 수익성과 확장성, 참신함, IP 세계관의 활용도다. 수상작은 붕어빵 타이쿤 NFT 홀더들이 50%의 투표 권한을 행사해 정한다. 총 상금은 컴투스 그룹이 발행하는 암호화폐 ‘엑스플라’ 10만 코인 규모다.

작품 제출 기간은 내년 3월 15~31일이며,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같은 해 6월에 진행된다. 컴투스플랫폼은 수상작에 대해 마케팅, 웹3 설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과 함께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통한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한다.

이루다 컴투스플랫폼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모전이 아니라,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공존하는 웹3 철학을 구현해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XPLA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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