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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담보 USDY' 온도, 크로스체인 브리지 출시





디파이 프로토콜 ‘온도’가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악셀라와 협력해 크로스체인 솔루션 ‘온도 브리지’를 출시했다.

1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온도와 알렉사가 협력해 블록체인 전반에 걸쳐 온도의 기본 토큰 발행을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솔루션 온도 브리지를 출시했다. 온도 브리지는 서클의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악셀라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전반에 도입 예정이다.



온도는 미국 국채, 머니마켓펀드(MMF) 등의 자산으로 가치가 뒷받침되는 상품을 주력으로 발행한다. 온도의 기본 토큰 중 하나인 USDY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와 은행 예금으로 담보되는 세계 최초 토큰화 어음으로, 연 5%의 변동 이자율을 제공한다. 나단 알만 온도 최고경영자(CEO)는 “더 나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온도 브릿지는 안전하고 우수한 수익 창출 스테이블코인으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온도 브리지에 도입되는 악셀라의 크로스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온도는 체인 전반에 걸쳐 USDY를 공급·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 체인에서 토큰을 소각하고 다시 다른 체인에서 발행이 가능해 래핑된 토큰과 관련한 브리징 위험을 방지한다. 네트워크 간의 통합으로 2차 시장 유동성이 활성화되고 거래자가 다양한 분산형 거래소에서 토큰 가격 차익거래를 이용할 수 있어 가격이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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