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8일 과학관 상상홀에서 2023 신기한 의공학이야기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4대 과학기술원 통증연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황재윤 교수를 초청해 ‘인간을 위한 신비로운 초음파 이야기’를 주제로 초음파란 무엇이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초음파 기술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3 신기한 의공학이야기’는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사전 예약 참석자를 대상으로 특별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4대 과학기술원 통증연구단과 함께하는 두 번째 의학강연은 초음파와 인공지능이 접목돼 의료분야에서 활용되는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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