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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빈대 공포에 고온 세탁∙건조 기능성 침구 특별체험가 판매

12월까지 고온 세탁과 건조기 사용 가능한 침구 특가 판매

프레시 95도, 베이직에어 95도 등… 고온에서도 원형 유지

이브자리 프레시 95도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다음달까지 전국 대리점에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고온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기능성 침구를 특별체험가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최근 빈대 출현으로 인한 빈대 공포가 확산함에 따라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뜨거운 물에 빨거나 건조기 사용이 가능한 침구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침구류의 청결상태를 잘 유지하도록 해 안심하고 수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혜택 대상 제품은 △프레시 95도 △베이직에어 95도 △하이픈 95도 △라이젤스팀 95도 등이다. 특수 충전물로 제작해 우수한 내구성으로 95도의 높은 온도에서 세탁과 건조 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 중 라이젤스팀 95도는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테스트 결과 자연 건조시에도 일반 솜 침구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마르는 특징으로 자주 세탁할 수 있는 만큼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또 이번 혜택이 적용되는 침구는 항균 가공 처리를 거친 이브자리 케어텍스 원단으로 만들었다. 케어텍스 원단은 은염을 활용한 ‘폴리진’ 가공을 거쳐 집먼지 진드기 등의 서식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로즈제라늄 등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을 원단 표면에 처리한 ‘엔바이오’ 가공도 더해져 유해균의 접근을 막는 특징도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빈대는 주로 매트리스나 카펫 등 섬유 제품에 서식하며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기에 피부 가려움증과 수면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며 ”빈대는 50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되면 사멸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방제하려면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관리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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