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낙관론이 만연하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긴축 정책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특히 그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품목의 가격 오름세가 꺾이는 것으로 나타나며 내년까지 미국 경제가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에 돌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4일 이후 연이틀 급등하면서 25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말랠리 가능성이 높아진 이때, 종목 선별이 더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재강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가 제이앤티씨(204270)를 심층 분석한다. 제이앤티씨는 14억 중국 인구의 ‘애국소비’ 수혜주로 꼽힌다. 화웨이 스마트폰에 ‘커버드 글라스’를 공급하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적자였던 실적이 올해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식 전문인 이 PB는 직접 ‘마이스터랩’을 운용 중인데 올해 연간 최대 수익률이 40%를 넘기도 했다. 현직 투자증권부 기자인 갑기자의 송곳 같은 질문과 주식밖에 모르는 수익률 40% PB의 촘촘한 시장 분석은 서울경제 마켓시그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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