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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6G 전문가 집결…KAIST·LG전자·표준연 공동 개최

21일 KAIST서 6G 그랜드서밋 열려

EU 전문가 기조발표, 미·일도 참여

6G 그랜드서밋 행사 포스터. 사진 제공=KAIST




국내외 6세대 이동통신(6G)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 동향과 산업 전망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가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달 21일 대전 유성구 교내의 KI빌딩 서남표퓨전홀에서 LG전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6G 그랜드 서밋’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연합(EU)의 ‘6G 플래그십 프로그램’ 디렉터인 마티 라트바호 올루대 교수가 ‘글로벌 6G 연구개발(R&D) 동향’을 주제로 영상을 통해 기조발표한다.



이어 KAIST, LG전자, 표준연, 고려대, 미국 육군연구소, 퀄컴, 일본 NT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각자의 6G 기술 개발 현황이나 비전을 소개하는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KAIST는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활용 가능한 여러 신소재 빔포밍 시스템 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는 다양한 6G 기술들의 고도화 테스트 시연에 적용될 시스템 플랫폼 하드웨어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광형 KAIST 총장,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 총장은 “6G 통신 시대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응용 서비스와 통신 서비스가 융합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많은 새로운 기업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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