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17일 오후 12시 59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59% 하락한 4892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13% 감소한 266만 1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92% 떨어진 32만 7800원, 리플(XRP)은 1.42% 내린 833.7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5.95% 하락한 7만 9000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59% 하락한 36497.25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3.35% 감소한 1985.22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3% 떨어진 1달러, BNB는 3.34% 내린 244.57달러다. XRP는 3.81% 하락한 0.621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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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5712억 9000만 달러(약 738조 6208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4000억 달러(약 1810조 60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7포인트 내린 63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오라클 솔루션 피스네트워크가 탈중앙화금융(DeFi) 사용자에 2억 5500만 토큰을 에어드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스네트워크는 디파이 참여자의 적격 월렛 9만 개에 2억 5500만 개의 PYTH를 에어드랍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120개 프로토콜에 걸쳐 총 15억 7000만 달러(약 2조 334억 원)의 총확보가치(TVS)를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는 오는 20일 14:00 UTC에 PYTH를 요청할 수 있으며 청구 절차는 90일 동안 진행된다. 적격한 수신인은 PYTH 데이터를 사용하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또는 피스네트워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뮤니티 구성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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