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용히 해달라"고 항의 받자 망치 들고 이웃집 찾아가 협박

사진 제공=이미지 투데이




시끄럽다며 조용히 해달라는 항의를 받자 이웃집에 찾아가 망치를 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3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공동주택에서 이웃 B(47)씨 집에 찾아가 욕설하고 작업용 망치로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지인과 집에서 술을 마신 A씨는 B씨가 "조용히 해달라"고 항의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 판사는 "범행동기와 수법 등을 보면 죄질이 무겁다"며 "피고인이 과거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