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크로노스 리서치, 지갑서 2500만 달러 ETH 유출

/ 출처=크로노스 리서치 공식 X(구 트위터)




대만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 기업 크로노스 리서치의 이더리움(ETH) 지갑이 해킹으로 일부 자금을 도난당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크로노스 리서치는 자사 API 키에 대한 무단 접근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잭 XBT 가상자산 분석가가 추산한 이더리움(ETH) 손실액은 2500만 달러(약 322억 1500만 원)다. 회사는 유출액 대부분이 자기자본이 아니며 투자자 자금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사건 이후 크로노스 리서치는 모든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이는 크로노스 리서치가 마켓 메이커(MM) 역할을 담당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우X(Woo X)의 유동성에도 타격을 줬다. MM은 거래소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그 대가로 매매 호가의 차액을 받는 시장 조성자다. 우선 우X는 고객 자산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일부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현재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와 출금은 재개된 상태다.

크로노스 리서치는 빠른 시일 내 거래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