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오는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아시아 문명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ACC 칠드런 랜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여름방학 단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ACC 칠드런 랜드에 아시아 고대 문명 콘텐츠를 새로 추가했다. ACC 칠드런 랜드에 참여한 어린이는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를 직접 조종하며 아시아 문명을 학습할 수 있다. 메소포타미아 이슈타르 성문을 지나 필리핀의 계단식 논에서 전통 방식으로 해충을 제거하고 중앙아시아 지역의 전통 가옥을 체험하는 등 아시아 문화를 경험한다. 또 고대 인더스의 계획도시와 이집트의 유적 등 유네스코 세계 지정 문화유산에서 퀘스트도 수행한다.
더 샌드박스는 지난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ACC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텐츠 제작 협업을 진행했다. ACC 칠드런 랜드 콘텐츠는 더 샌드박스 홈페이지의 맵(MAP)에서 검색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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